박은석이 뚜렷한 인생관과 꾸미지 않은 솔직한 모습으로 ‘나 혼자 산다’에 신선한 재미를 더했던 것 같습니다. 2021년 1월 2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최근 시즌 1을 종영한 SBS ‘펜트하우스’에서 로건리라는 역할로 주목받은 배우 박은석이 출연했답니다.
이제 한국에 올 부모님을 위해 친척 누나에게 전세 자금을 빌려 양평 전원 주택을 얻었다는 박은석은 이전 출연자들에 비해 다소 단조로운 일상을 보여줬답니다. 3개월 동안이나 반려견의 배설물을 치우고 집 주변에 쌓인 눈을 치우는 것이 방송 대부분을 차지했답니다. 아침 햇살을 쬐며 창가에서 마신 커피를 제외하면 그 흔한 먹방도 없었답니다.
- 박은석 자전거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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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생활을 즐기는 순간에도 바르게 정립된 박은석의 가치관이 드러났답니다. 햇수로 자전거를 9년 째 탔다는 박은석은 각종 자전거 대회를 섭렵한 것은 물론이거니와, 지방 공연장까지 3박 4일 동안 자전거를 타고 이동했다고 밝혔답니다. 참고로 해당 브랜드 이름은 즈위프트이며 가격은 10~100만원 사이로 천차만별이랍니다.
“왜 이렇게 사세요”라는 헨리의 1차원적인 질문에 박은석은 “배우가 항상 연기를 하는게 아니다. 아울러 쉴 때도 많다. 어떻게 잘 쉬는 지가 중요한데 남들은 다 잘나가는 것 같고 이럴 때 집에만 있으면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다. 나 스스로 정신 훈련을 하는 방법이다”라고 설명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