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익병 아내 부인 와이프 강미형 나이 프로필 딸 학력

'아침마당' 강미형 "함익병과 미팅서 만나, 잘생겨서 곁눈질
- 2020. 2. 7. 

 '아침마당' 강미형이 함익병과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7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은 '생생토크 만약 나라면' 코너로 꾸며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함익병은 아내와 함께 나온 비하인드스토리를 밝혔다. 그는 "이런 자리에 누가 나오고 싶겠냐. 아내가 원래는 안 나오려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러던 중 연말 콘서트를 함께 갔는데, '아침마당' 메인 작가와 한 테이블에 앉았다. 거기서 섭외됐다"고 설명했다.

함익병의 아내 강미형은 "함익병은 참 무미건조하다. 그러나 성실해 여태까지 그럭저럭 살고 있다"고 말했답니다

그러면서 강미형 함익병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그는 "미팅으로 만났다. 그때는 물건을 물물교환해서 만났다. 나는 내 파트너가 마음에 안 들었는데 옆에 있던 파트너가 마음에 들더라"며 "그게 함익병이었다. 학생들이 양복을 안 입는데 너무 멋있었다. 곁눈질로 계속 봤다"고 했다.

함익병 “자녀 교육, 성적보다 ‘이것’ 중요”
- 2023. 10. 24

의사 함익병이 남다른 자녀 교육법을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 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피부과 의사 함익병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함익병이 장모님 장례식과 자녀 결혼식 때 모두 돈을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아내 강미형은 “부자라서 안 받는 게 아니라 그냥 안 받는다. 받는 거에 익숙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함익병은 “(내가) 결혼식 할 때 너무 싫었다. 나 모르는 어른들이 와 인사하는데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다음 결혼식 팀이 기다리고 있고”라며 자녀 결혼식 때는 자녀가 주인공이길 바라 자녀가 기억하는 어른들만 초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함익병은 자녀들과 어릴 때부터 꾸준히 대화한 주제를 밝혔다. 함익병은 자녀의 결혼식때 축사 주제가 “‘돈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였다”며 “돈 벌면 되지 하는데 그 과정이 쉽지 않다. 젊어서 열심히 벌면 나중에 선택의 자유와 폭이 넓어진다. 인생 후반부가 여유로워지니까”라고 설명했다.

강미형은 함익병이 자녀들과 성적 이야기보다 어떻게 살아야 하나 더 자주 이야기를 했다고 전했답니다

함익병은 “일주일 중 유일하게 여유 있는 주말에 4시간, 5시간 밥 먹으며 어떤 직장을 가질래? 어떻게 살아가고 싶니? 초등학교 때부터 이야기했으니 지긋지긋할 거다”고 남다른 자녀 교육법을 말했다.

질문을 통해 자녀 스스로 미래를 생각하고 준비하게끔 한 것이랍니다

함익병은 “저는 부모가 자녀에게 정말로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교육이라고 생각한다”며 “교육비, 생활비가 얼마 필요한지 통보해라. 가능한 범위면 오케이”라고 자녀 교육비를 지원한 방식도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