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미나 엄마 어머니 나기수 재혼 아머지 아빠 장무식 류필립 장모

2024. 3. 23. 09:11카테고리 없음

가수 미나, 자매같던 母 장무식씨 73세로 별세.
- 2024. 3. 23

가수 미나의 어머니 장무식씨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73세.


23일 미나의 남편 류필립은 “저의 장모님 故 장무식 님께서 별세하셨기에 삼가 알려드린다. 황망 중에 있어 직접 연락드리지 못함을 넓은 마음으로 헤아려 주시기 바란다”라며 장모상을 알렸습니다.

고인은 지난 2019년 방송된 MBN ‘모던패밀리’에 딸 부부와 함께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나이를 가늠하기 힘든 동안 미모로 미나와 자매 같은 미모를 과시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방송에서 2살 연하의 나기수와 재혼했던 장무식씨는 이후 딸 부부와 ‘걸어서 환장 속으로’ 등 가족 예능에도 함께 출연했습니다.

고인의 빈소는 한양대학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은 25일 오전 8시다

나기수, '미나母' 장무식과 결혼..류필립 축가 선사
- 2019. 6. 8.

가수 미나가 어머니와 연극배우 나기수의 결혼식을 언급했다.

8일 미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짧은 영상 두 개를 게재했습니다.


영상은 MBN 예능프로그램 '모던 패밀리'를 녹화한 것으로 자신의 어머니 장무식 씨와 나기수의 재혼식 현장이 담겨있다. 이어진 영상은 류필립 모자가 부부를 위해 축가 '5월의 너무 멋진 날'을 선사하는 장면이다. 특히 감동의 눈물을 흘리는 미나와 행복한 모습의 나기수, 장무식 부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답니다.

미나는 "이탈리아에서 성악을 전공하신 아름답고 우아하신 시어머니, 축가 노래 안 하신 지 오래되셨다고 잘 못한다고 하시더니 너무 멋져요. 감사합니다. '10월의 어느 멋진 날'을 개사한 '5월의 너무 멋진 날'이에요. 남편과 어머님의 환상적인 듀엣곡이에요. 노주현 선생님 축사도 너무 감사드려요"라며 인사의 말을 전했답니다.

한편 장무식 씨와 나기수 두 사람은 3년간의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나기수는 1985년 제24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남우조연상을 거머쥔 배우이며 드라마 '여인천하', '용의 눈물', 영화 '석조 저택 살인사건', '독전', '그놈이다', '감기' 등에 조연 및 단역 배우로 출연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