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풍 작가 결혼 부인 아내 드라마 나이 학력 프로필 작품

2024. 4. 3. 12:16카테고리 없음

김풍 작가, '냉부해' 향한 ♥ 가득 인터뷰 공개
- 2019. 6. 25.

김풍 작가가 '냉부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중인 김풍 작가가 25일 영상 인터뷰 Jtalk을 통해 프로그램과 관련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답니다.


김풍 작가는 지난 2014년부터 '냉부해'를 지켜 온 원년 멤버다. 첫 등장 당시 정식 요리사가 아닌 웹툰 작가 출신이라는 이색적인 캐릭터와 창의력 넘치는 요리 스킬로 유쾌한 웃음을 전한 인물이다. 김풍 작가는 나날이 성장하는 모습으로 셰프들에게 인정받으며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지난 2018년에는 당당히 시즌 준우승을 거머쥐며 실력을 증명한 바 있다.

한편, 김풍 작가는 2018년 시즌 준우승 성과에 대해서 "제가 프로그램을 만드는 기획자라면 '김풍이 올라가면 안 돼'라는 생각이 들었을 것 같다"며 "게스트가 촬영 당시에 먹고 싶었던 음식과 (나의 의도가) 정확하게 맞아떨어지면 좋은 결과가 오더라. 올해 목표는 우승"이라고 기쁨의 소감을 전했답니다.


'냉부해'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김풍 작가는 "'냉부해'는 '호텔 조식 뷔페' 같다"며 "뭐가 나올지 익숙하지만 늘 기대되지 않냐. 하루를 시작할 때의 설렘과 식사를 마친 뒤의 포만감을 '냉부해'를 통해 느낄 수 있다"고 호평했다.

또한 가장 기억에 남는 본인의 요리로 충격적인 비쥬얼을 자랑했던 '애벌레 모양의 고기말이'를 꼽았다. 그는 "제 정체성을 잘 보여줄 수 요리였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은 내가 웹툰 작가이기 때문에 뻔하지 않은 요리를 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김풍 작가는 '냉부해'의 두 MC에 대해서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풍 작가는 "안정환 씨는 공격수다. 혼자 드리블은 물론 골까지 넣으며 재미있게 프로그램을 이끌어간다. 반면 김성주 씨는 미드필더다. 항상 뒤에서 안정감있게 받쳐주며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한다"라고 두 사람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