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윤은혜가 가수 개리와 아들 하오를 만나기 위해 개리 집을 방문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윤은혜는 하오의 귀여움에 푹 빠졌다. 이에 윤은혜는 "귀엽다. 오빠 안 닮았다"고 말했고, 개리는 "다행히 날 안 닮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하오와 크리스마스 쿠키 만들기에 나선 윤은혜는 남다른 육아 실력을 자랑했다. 하오는 연신 "재밌다"며 집중했답니다.
식사를 마친 세 사람. 개리는 윤은혜의 육아 실력에 감탄했다. 이에 윤은혜는 "제 주변에 아기들이 진짜 많다. 옛날에는 결혼을 일찍하고 싶었다. 어렸을 때부터 활동했으니까 밖에도 손 잡고 다니고 싶고 젊은 엄마가 되고 싶었다. 그 순간을 넘어가니 내가 조금 더 준비된 사람이 돼야겠더라"며 결혼관을 전했다.
이에 개리는 "개인적으로 좋은 남자 만나서 가정 꾸렸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습니다.
윤은혜만 쏙 빠진 베이비복스 완전체…"불화 아닌 스케줄 때문" = 2024. 4. 10.
그룹 베이비복스가 14년 만에 다시 뭉쳤지만 윤은혜의 불참으로 불화설이 제기됐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걸로 밝혀졌다.
지난 9일 방송된 E채널·채널S 예능 '놀던언니2' 5회에서는 베이비복스 김이지X이희진X심은진X간미연이 출연해 과거 안티에 시달린 트라우마와 그로 인해 더욱 끈끈해진 팀워크를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이지혜는 베이비복스에게 "걸그룹 멤버들끼리 미묘한 견제나 질투도 있지 않나? 이 자리에 한 분이 안 와서"라고, 일정이 안 맞아 함께하지 못한 윤은혜를 언급했다.
김이지는 손사래를 친 뒤, "예전에 희진이와 은혜에 대한 루머가 있었다"며 운을 뗐고 이희진은 "내가 막 은혜를 혼내고 때렸다고…"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러자 심은진은 "희진 언니가 좀 말랐다. 은혜가 마음만 먹으면 저 언니를 던질 수 있다"라고 '소녀장사' 윤은혜의 위엄을 콕 짚어 현장을 초토화시켰답니다.
이어 채리나는 "그럼 말해봐. 윤은혜 씨는 왜 안 왔어?"라고 물었고, 심은진은 "다 같이 어떻게 뭘 한 게 아니라 각각 회사가 다 다르니까 각각 섭외 한 거다. 그러니까 우린 나올 수 있는 사람만 어떻게 하다 보니까 네 명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간미연도 "우리는 안티가 많아서 서로 보호해주려 했다"며 안티와 싸우느라 멤버끼리 싸울 시간이 없었음을 강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