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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4. 12. 22:18카테고리 없음

'음주·무면허' 신장식 1호 영입…조국 "노회찬과 함께 했던 분"
-2024. 2. 26

조 전 장관은 26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신 변호사가 정말로 2006년, 2007년 이 시점에 음주 운전 전과가 있었고 그 당시 대인·대물 사고는 없었다. 이 사유 때문에 4년 전에 정의당 비례대표 후보를 사퇴하지 않았냐"라고 말했답니다.


이어 "신 변호사가 방송 진행자로 주로 알려졌지만, 정의당 사무총장도 했고 실제 진보정당의 중요한 활동가였다"며 "고 노회찬 전 의원과 함께 활동했던 진보 정치인 신장식, 그 모습에 주목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신 변호사는 노 전 의원의 정치 노선에 따라 쭉 활동을 해왔다. 그 내용을 가지고 노회찬 노선이라고 하는 노회찬의 비전을 국민들께 알리는 것, 어떻게 진정으로 윤석열 정권을 종식시킬 것인가에 대해 역할을 할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답니다.

그는 신 변호사가 강조하던 윤석열 정권의 조기 종식에 대해 "총선을 통해서 윤석열 정권과 분명히 각을 세우고 보다 더 단호하고 강하게 싸울 수 있는 정치세력이 형성된다면 윤석열 정권이 균열이 생길 것이고 탄핵이나 개헌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윤석열 정권의 레임덕을 빨리 만들어 보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답니다.

이어 "과거 박근혜 정권의 경우 탄핵으로 마무리됐던 것이지만 그전에 정치적으로 레임덕에 이어서 데드덕이 되지 않았냐"며 "정치 차원에서는 윤석열 정권을 빨리 힘을 다 빼는 데드덕으로 만드는 것이 저희의 목표"라고 강조했답니다.

조 전 장관은 민주당에 합류하는 것이 아닌 별도로 신당을 만든 이유에 대해 "노무현 대통령이 민주당의 대통령이지만, 다른 한편으로 노회찬의 길이 있다"며 "노회찬의 비전이 있다. 이걸 우리가 정말로 받아오겠다"고 말했답니다.

그는 "예를 들자면 윤석열 정권을 종식시킨다, 그것까지는 진짜로 (민주당과) 의견이 일치될 것 같다"면서도 "그렇지만 윤석열 정권 종식 후에 무엇을 할 것인가를 놓고는 문제의 차이가 있을 것이라고 본다"고 설명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