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우주안 강타 여자친구 결혼

2020. 2. 4. 12:24카테고리 없음

그룹 H.O.T 강타(42)와 배우 정유미(37)가 두 번의 열애설 끝에 공식 커플이 됐답니다. 평소 H.O.T의 팬을 자처했던 정유미이기에, 팬과 스타의 열애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강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4일 “두 사람이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고 인정했습니다. 정유미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도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관계로 지내오던 중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고 전했답니다.

 

강타와 정유미는 지난해 8월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ㄷ바니다. 당시 강타는 모델 우주안과 열애설이 제기됐고, 당일 정유미와 또 한 번의 열애설이 제기됐습니다. 그 과정에서 방송인 오정연이 자신의 SNS에 강타의 양다리를 폭로하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되기도 했답니다. 강타는 정유미와의 열애설에 대해 “친한 동료 사이”라고 부인했고, 오정연이 제기한 양다리 논란에 대해 “개인적인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유감을 표했답니다. 이후 6개월 만인 4일 두 번째 열애설이 제기됐고, 결국 열애를 인정하며 공개 커플로 거듭나게 됐답니다.

 

정유미는 H.O.T 팬클럽 출신으로 유명하답니다. 정유미는 2013년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H.O.T. 팬클럽이었다”며 “그중에서도 강타를 가장 좋아했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