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검사 고향 프로필 학력 가족 가발

2020. 7. 21. 22:05카테고리 없음

'검언유착' 의혹 수사와 관련, KBS가 보도한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와 한동훈 검사장의 '부산고검 녹취록'이 오보로 밝혀지면서 취재 과정에 대한 의혹이 새롭게 불거지고 있답니다.

 

한 검사장 측이 즉각 법적 대응에 나선 가운데 허위사실을 유포하도록 한 취재원을 밝히지 않으면 고소를 취하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랍니다. 검찰 수사 과정에서 이 전 기자와 공모 관계를 악의적으로 조작하기 위해 검찰이 언론에 허위 사실을 흘렸을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답니다. 수사 공정성 문제를 원점에서 검토해야 할만큼 중대한 사안으로 철저한 진상규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답니다.

- 한동훈 검사장 프로필 경력 이력

- 고향 출생지/서울, 학력 대학교/서울대 법대

KBS는 지난 7월 19일 사과 방송에서 ‘다양한 취재원들을 상대로 한 취재를 종합해 당시 상황을 재구성했던 상황이다'며 구체적인 출처를 밝히지 않았답니다. 하지만 해당 녹취록은 이 전 기자 측과 검찰만 확보하고 있으며 이 전 기자 측이 KBS에 제공하지 않았으므로 검찰에서 알려질 가능성이 의심되는 상황이랍니다.

 

'검언유착'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정진웅)는 KBS 보도에 대해 기본적인 사실관계가 다르다며 선을 그은 바 있답니다. KBS에 녹취록이 유출됐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수사팀에서 KBS에 녹취록을 건넨 일은 없는 상황이다"며 "보도 당시 수사팀에 확인 요청이 온 적도 없다. 그리고 수사 내용과도 전혀 동떨어진 내용이 나갔다"면서 알려질 가능성을 부인했답니다

 

검찰 내에서 해당 녹취록을 확인한 것은 수사팀만은 아니랍니다. 수사팀이 이 전 기자에 대해 구속영장 청구 방침을 대검에 보고했을 당시 대검 형사부가 녹취록 전체를 확보해 검토한 바 있답니다. 당시 대검 형사부 실무진은 수사팀이 강요미수 혐의 적용을 위해 녹취록을 악의적으로 편집했다고 판단했고 영장 청구에 반대를 해 수사팀과 마찰을 빚었답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자문기구로 임시 운영한 대검 부장회의에서도 녹취록이 보고된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대검 부장회의에서도 이 전 기자의 구속영장 청구에 대해 논의됐는데 이때 두명이 찬성, 세명이 반대했답니다. 즉 검사장급인 대검 부장들에게도 녹취록이 공유돼 이들로부터 알려질 가능성도 있답니다.

 

검찰 안팎에서는 '검언유착' 의혹 수사 초기부터 불거졌던 수사 공정성 문제가 다시 불거지는 분위기랍니다. 수사를 특정 방향으로 몰고 가기 위해 언론에 수사 상황을 유출하는 문제에 대해 한 검사장 측 변호인이 수차례 항의를 해오기도 했지만, 이처럼 하루만에 드러날 허위 사실을 기사로 둔갑시켜야할 만한 이유와 목적이 있을만한 인사가 누구냐에 설왕설래가 오가고 있답니다.

 

오는 7월 24일 검찰 수사심의위원회를 앞두고 이 전 기자와 한 검사장의 공모 정황을 입증해야 하는 검찰에게 유리한 기사라는 점을 주목하기도 한답니다. 이 전 기자의 영장실질심사 당시 검찰은 한 검사장을 이 전 기자와 공모 관계로 적시하지 못했답니다. 녹취록 외에 새로운 증거를 제시한 것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수사팀은 한 검사장에 대한 소환 조사 및 휴대전화 디지털 포렌식 작업을 통해 추가 증거를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랍니다. 한 검사장에 대한 소환 조사 일정은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