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정 앵커 나이 kbs 아나운서 결혼 남편 고향

2020. 7. 28. 23:26카테고리 없음

이소정 앵커는 1976년생으로 올해 나이 44세입니다. 지난 2003년 KBS 29기 공채 기자로 입사한 뒤, KBS 보도본부 2TV뉴스제작팀 기자와 아울러서, KBS 보도본부 사회팀, 국제팀, 문화복지팀 기자 등을 거쳤답니다. 아울러 KBS '아침뉴스타임'을 진행하며 방송 진행 능력도 검증받았답닏.

지난 2006년 경에는 멕시코 반군 '사파티스타'(Zapatista)를 현지에서 전 세계 언론 중 가장 먼저 단독 취재해 '올해의 여기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답니다.

KBS는 이소정 기자 발탁 배경에 대해 "중년의 남성 기자가 주요 뉴스를 전한 뒤에, 젊은 여성 아나운서가 연성 뉴스를 맡는 건 방송 뉴스의 익숙한 공식이었지만 이를 확 바꾸기로 했던 것이다"며 "이소정 기자가 메인 앵커를 맡고, 남성 아나운서와 함께 진행하는 상황이다"고 설명했답니다. 평소 추진력은 있으나 덤벙대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답니다.

 

한편 뉴스 진행은 딱딱한 스타일보다는 시청자와 이야기하는 식으로 편안하게 하는 것을 추구하는 상황이며, KBS 뉴스 9도 현장 기자들과 이야기하면서 팩트를 쌓아 나가는 형식으로 진행하고 싶다고 말했답니다.

타사 입사 면접에서 "나이 들면 연륜 있는 남자들처럼 앵커를 하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했다가 간부로부터 "나이 든 여자 누가 앵커 시키냐"라는 소리를 들은 뒤 불합격했답니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답니다. 2019년 5월 '대통령과의 대담'을 진행한 KBS 송현정 기자를 존경하는 선배로 꼽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