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곽승남은 지난 2012년 10월 경에 방송된 SBS '짝'에서 여자5호와 데이트 도중 여자5호 까진 발톱을 보고 있으며 "나는 여자 손톱과 아울러서, 발톱, 눈썹까지 다 보는 사람이다"고 말했답니다.
곽승남(1975년생)은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 '왜 저 사람은 의자가 없지?'이런 것도 다 보이는 것 같다. 다 보이지만 얘기를 안 할 뿐이다"고 설명했답니다.
아울러 곽승남은 "그래서 여자 만나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 딱 봐도 얘 (성형)수술 했네 안 했네 까지 다 보인다. 이건 단점이라고 하긴 뭐 하지만 되게 피곤하게 사는 것이다"고 말했답니다. 곽승남 섬세한 성격에 여자5호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답니다.
이어 곽승남은 "여자 손톱이 보이고 발이 보이고 매무새가 보이는 사오항이다"며 "(여자5호)호감이 그렇게 상승하고 있진 않다"고 속내를 털어놨답니다. 참고로 '짝' 남자3호 곽승남은 해당 방송에서 최종선택을 포기했답니다. 반면 여자5호는 남자3호 곽승남을 선택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