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집에서 안타깝게도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된 배우 오인혜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답니다. 2020년 9월 14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오인혜는 같은 날 오전에 송도동에 위치한 자택에서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던 것입니다. 이송 중에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받아 현재 호흡과 맥박이 돌아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랍니다.
영화배우 오인혜는 이틀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카 사진과 함께 "오랜만에 주말 서울 데이트를 했다. 정말로 출바알~ 모두 굿 주말"이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답니다.
한편 오인혜는 1984년생으로 동덕여대 방송연예과를 졸업한 뒤에 지난 2011년 영화 '우리 이웃의 범죄'에 단역으로 출연하며 배우로 데뷔했답니다. 이후 영화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과 더불어서, '마스터 클래스의 산책', '소원택시', '노브레싱', '설계'와 드라마 '마의' 등에 출연했답니다.
참고로 지난 2011년 경에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서 파격적인 드레스로 네이버와 다음의 실*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답니다. 당시에 오인혜는 "소속사가 없어 스타일리스트가 없는 상황이다. 웨딩숍에서 직접 의상을 빌린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답니다. 아울러 지난달에는 가수 노틸러스와 같이 컬래버레이션 싱글 '차라리(Sorry)'로 듀엣곡을 발표하기도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