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선 정의선 부인 와이프 배우자 결혼 학력 휘문고 고등학교

2020. 10. 14. 14:29카테고리 없음

정의선 신임 회장은 아버지 정몽구 명예회장을 극진히 모시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답니다. 정 신임회장과 정몽구 명예회장이 행사에 함께 참석했을 때 정 명예회장이 자리를 뜨면 정 신임 회장이 가장 오래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고 한답니다. 정 신임 회장이 아버지께 예의를 갖추는 것을 보면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존경심이 느껴질 정도라는 것이랍니다.

정몽구 명예회장은 정 신임 회장의 가정교육을 매우 엄격하게 시켰다고 한답니다. 정주영 명예회장이 생전에 새벽 5시 온 가족들과 아침식사를 하며 '밥상머리 교육'을 했다는 일화는 유명하답니다. 정 신임 회장이 예의바르고 겸손하다는 평가를 받는 것은 이 같은 가정교육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정 신임 회장의 일에 대한 열정 역시 대물림됐다는 평가입니다. 정 신임 회장은 매일 아침 6시30분이면 사무실에 출근하는 '일벌레'로 통한답니다. 그에 대해선 "앉으나 서나 자동차 생각 뿐", "워커홀릭이란 말을 들을 정도로 일을 많이 한다"는 이야기가 나온답니다.

 

정 신임 회장은 가족에 대한 사랑이 남다른 것으로 유명하답니다. 그는 1995년 삼표그룹 정도원 회장(당시 강원산업 부회장)의 장녀 정지선씨와 결혼했답니다. 이 두 사람은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였으며 정 신임회장과 정지선씨의 사촌오빠가 중·고등학교 동창이기도 하답니다. 사돈이 된 정몽구 명예회장과 정도원 회장도 경복고 선후배 사이로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정 신임 회장은 위로 성이·명이·윤이 등 누나만 3명이랍니다. 큰 누나는 현대차그룹 계열 종합광고대행사인 이노션의 정성이 고문으로, 1985년 대전 선병원의 선두훈 이사장과 결혼했답니다. 정 신임 회장은 정성이 고문과 막역해 해외 모터쇼에서 동행하는 모습이 자주 포착됐답니다. 둘째 누나는 정명이 현대카드 브랜드부문 대표이며,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의 부인이랍니다. 셋째 누나는 정윤이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사장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