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노현정 남편 정대선 와이프 부인 아내 나이

2020. 10. 28. 11:17카테고리 없음

예전에 방송된 TV조선 '대찬인생'에서 방송인 오영실은 정대선의 어머니 이행자 여사가 노현정이 아나운서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어 처음엔 결혼을 반대했다고 전했답니다. 오영실은 "어느 날 정말로 이행자 여사와 정대선이 TV를 보고 있는데 노현정이 나왔다고 했던 것이다"고 말문을 열었답니다.

이어서 "정대선이 노현정이 어떠냐고 물어보자 이행자 여사는 '우리 집안에 방송일하는 사람이 들어오는 건 정말로 아닌 것 같은 마음이다'고 답했다더라"라고 덧붙였답니다. 이에 오영실은 "하지만 정대선이 자꾸 조르니까 친분 있는 강부자, 정몽준 전 의원 등을 통해 (노현정에 대해) 알아봤다고 하는 것이다. 그때 정몽준 전 의원이 요즘 노현정이 대세라며 결혼을 찬성해서 이 두 사람의 결혼이 이뤄졌던 것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답니다.

 

참고로 노현정은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활동을 시작한 뒤에, KBS 2TV ‘스타골든벨’, ‘상상플러스’ 등에 출연하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답니다. 지난 2005년엔 KBS 연예대상 신인상을 받았고, 2006년엔 제18회 한국방송프로듀서상 TV 진행자상을 수상했답닏. 그렇지만 최고 전성기를 누리던 2006년 8월 고(故) 정몽우 현대알루미늄 회장의 셋째 아들인 정대선 사장과 결혼했답니다. 이후 KBS를 퇴사했고, 정대선 사장과 함께 미국 유학길에 올라 슬하에 두 자녀를 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