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러스트 벨트’로 알려진 미시간과 아울러서,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 주의 개표율이 반환점을 돈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스트벨트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답니다. 특히 미시간과 펜실베이니아에서의 우위는 압도적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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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foxnews.com/elections/2020/general-results
현지시간으로 3일 오전 12시5분(한국시간 14일 오후 2시 5분) 기준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펜실베이니아와 미시간 주의 개표율은 각각 54%, 50%입니다. 위스콘신 주는 일찌감치 반환점을 돌아 현재 개표율 63%를 보였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러스트 벨트 해당 주에서 모두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보다 앞서 있답니다.
특히 미시간, 펜실베이니아 주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우위는 점점 커지고 있답니다. 현재 트럼프 대통령은 펜실베이니아에서 56.5%를 득표해 바이든 후보와 15%p 가까운 격차를 만들었답니다. 개표율 40% 때보다 더 큰 격차입니다. 미시간 주에서도 54.1%를 얻으며 10%p 격차를 유지하고 있답니다. 위스콘신의 경우 타 러스트벨트 지역보다 격차가 작지만 5%p에 가까운 우위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랍니다.
이전에 여론조사에서 줄곧 우위를 보여온 바이든 후보는 펜실베이니아 유세 공략에 집중하며 승기를 잡기 위해 노력했지만, 아직은 펜실베이니아에서 바이든 후보의 이같은 노력의 결과는 나오지 않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