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에 가수 윤영아가 등장했답니다. 2020년 11월 16일 오후 방송된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싱어게인'에서는 '여자 양준일' 윤영아가 슈가맨 조 참가자로 출격해 시선을 모았답니다. 이날 50호 가수는 '여자 양준일'이라고 자기 소개를 했답니다. 20여 년 전 '미니 데이트'를 부른 윤영아였답니다.
윤영아는 "그 분(양준일)의 마인드와 열정을 닮은 것 같은 마음이다. 그 분이 미국에 가서 서빙 일을 한 걸로 아는데, 제가 지금 마트 캐셔 일을 하고 있다. 내일도 출근해야 하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답ㄴ다. 이어 "아티스트라는 게 좋지만 우리는 또 살아야 하지 않느냐"라고 덧붙였답니다.
이어서 "예전에 불렀던 노래를 지금 불러야 하는 정말로 부담감이 있다"라던 그는 하지만 무대가 시작되자마자 강렬한 포스를 뽐냈답니다. 이내 남다른 댄스 실력으로도 멋짐을 자랑했답니다. 격렬한 춤이 계속 이어졌음에도 불구하고 흔들리지 않아 놀라움을 줬답니다. 윤영아는 6 어게인을 받아 합격했답니다. 특히 심사위원 유희열은 "노래를 듣다 보니까 기억이 난다. 그런데, '슈가맨' 촬영할 때 매주 유재석씨가 이 분을 불러야 한다고 그랬었다"라고 회상해 눈길을 끌었답니다.
윤영아는 제작진 인터뷰에서 "춤춘 지가 15년 정도 된 것 같은 마음이다. 부담감이 되게 많았다. 안무가 익숙하지 않아서 제가 춤을 추면 '왜 저래 아줌마' 그럴까 봐 막 놀았던 것 같다. 오랜만에 희열을 느꼈던 것 같다"라며 뿌듯해 했답니다. 한편 그녀는 1973년생으로서 학력 대학교는 서울예술대학이며 결혼 남편 배우자 가족관계는 미공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