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묵원 집안 아버지 고향 나이 강부자 남편 직업

2020. 11. 19. 17:32카테고리 없음

배우 탤런트 강부자가 남편 이묵원과의 결혼 생활에 대해 털어놨답니다. 강부자는 2020년 11월 18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출연했답니다.

해당 방송에서 강부자는 "우리 부부가 깨졌다면 사람들은 이묵원이 참고 살았을 거라 생각할 것이다. 정말로 내가 드센 이미지라 그렇다"며 "그런데 참고 산 건 나인 상황이다. 이묵원이 겉으론 점잖아 보이지만 화나면 얼마나 무서운지 모르는 사람이다. 신혼 때부터 화가 나면 뭔가를 내던졌던 것 같다"고 말했답니다.

강부자는 "남편이 바람 피워도 다 모른 척하고 참았던 것이다"면서 "외도 상대가 와서 인사해도 다 받아줬던 상황이다.  첫 째가 태어난 후에도 가정에 소홀했지만 입 밖에도 안 냈던 것이다. 나가서 무슨 짓을 해도 딴 자식만 안 낳으면 된다고 생각했던 것이다"고 회상했답니다 강부자는 “우리 부부는 정말 많이 싸웠던 것 같다. 하지만 철칙은 절대 친정에 안 가고 각방 안 쓴다. 무조건 그 자리에서 화해를 한다”고 밝혔답니다.

 

박원숙은 “정말로 훌륭하다. 나는 살아내지 못한 결혼 생활을 했던 것 같다. 실제로도 한국의 어머니상이다. 강인한 삶을 엿본 것 같아서 존경스러웠던 마음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