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이환희 인스타그램 아내 부인 나이 결혼 모창 아버지

2020. 11. 23. 17:27카테고리 없음

고(故) 이환희씨의 아내 이지은씨가 가수 윤종신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답니다. 2020년 11월 23일 이지은씨는 윤종신이 인스타그램에 적은 고 이환희씨 추모글에 댓글을 남겼답니다.

 

이지은씨는 “안녕하세요. 이환희씨의 부인 아내 이지은”이라며 말문을 열었답니다. 그는 “글 올려주셨다는 소식 듣고 감사한 마음에 댓글을 남기는 마음입니다”며 “그이를 위해 기도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입니다”고 적었답니다.

이어 “임종 방에서 계속 종신님 노래를 틀어주었던 것이다. 마지막 숨이 멈출 때 나온 노래는 ‘내일 할 일’이었다”고 전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했던 상황이다. 끝으로 이지은씨는 “나누어 주신 마음 잊지 않겠다”며 윤종신에게 고마움을 전했답니다.

이에 윤종신은 “가는 길 함께하지 못해 환희에게 미안하고 가족께 죄송한 마음이다”며 이지은씨에게 답글을 달았답니다. 윤종신은 “환희 좋은 곳에 가서 편히 있을 상황이다”이라며 “힘내시고 저도 환희가 준 사랑만큼 더 열심히 노래 만들고 부를려고 한다. 행복이 오래도록 깃들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답니다.

 

고 이환희씨는 윤종신의 열렬한 팬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윤종신 팬클럽 ‘공존’의 총무였던 고인은 2014년 JTBC ‘히든싱어3’ 윤종신 편에 모창 능력자로 출연하기도 했답니다. 그는 방송 출연 당시 “윤종신의 노래만 듣고도 살 수 있을 것 같은 상황이다”며 애정을 드러냈답니다. 이전에 윤종신은 고 이환희씨의 비보를 접한 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인을 추모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