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스포츠 선수들이 부적절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으로, 잇따라 물의를 빚고 있답니다. 2020년 12월 8일 서울SK 나이츠에 따르면 SK 최준용(26)은 7일 오후 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다른 사진을 누르는 도중에, 자신의 전자기기 사진첩에 저장된 동료 선수 최성원의 나*가 담긴 사진을 내보냈답니다. ㅠㅠ
최준용은 생방송을 즉시 중단했으며 8일 새벽 사과문을 게재했답니다. 최준용은 “실수로 사진첩에 있던 사진 일부가 등장하면서 많이 놀라 방송을 끄고 상황을 파악했다”며 “팬분들과 즐겁게 소통하고자 했던 방송에서 이런 실수를 하게 돼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는 마음이다"고 전했답니다.
- 최준용 인스타그램 주소 아이디
https://www.instagram.com/peace_choi_v/?hl=ko
한편 최준용은 “농구는 팬들을 위해 한다”고 평소 말할 정도로 팬과 소통을 중시한 선수인 상황이지만, 이번 사태는 문제가 될 만한 것입니다. 신동수가 입단한 지 얼마 안 되는 신인 2군 선수였다는 점과 다르게 최준용은 지난 2016년에 입단한 SK 간판선수인 데다, 국가대표 출신이어서 보다 모범적으로 처신했어야 했다는 지적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