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 조세형 아내 부인 결혼 나이 초연스님 고향 근황 아들

2020. 12. 11. 17:28카테고리 없음

대도 조세형(1938년생, 전북 전주 고향 출생지)의 전처 전부인으로 알려진 초연 스님의 근황이 공개됐답니다. 대도 조세형의 전처 초연 스님은 지난 2020년 12월 10일 방송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456회에서 출연해 전 남편 조세형을 위해 기도하며 스님이 된 사연을 밝혔답니다.

 

해당 방송에서 제작진은 산골에서 수행중인 비구니 암자 사찰을 찾답니다. 초연 스님은 산 속에서 감옥에 있는 전 남편을 위한 기도했답니다. 조세형에 전처였던 초연 스님은 "나라도 빌어줘야 다시 정말로 인간다운 모습으로 세상에 나오지 않을까 하는 바람으로 기도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답닏.

 

초연스님은 조세형이 그저 목회자인줄만 알고 결혼했으며 나중에 범죄자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답니다. 그래도 홀로 아들을 키우며 옥바라지를 했지만 조세형은 자신의 믿음을 저버려 어린 아들을 남의 손에 맡기고 스님이 되기로 결심했답니다. 정말로 아들에 대한 미안함과 그리움에 눈물을 흘리던 초연스님은 군에 입대해 최전방에서 복무중인 아들과 통화했답니다. 이에 대도 조세형이란 인물에 자연스레 관심이 모아지고 있답니다.

한편 그는 1970 ~ 80년대에 대한민국에서 활동했던 도둑이며, 총 전과 16범으로, 별명은 '대도'(大盜)랍니다. 직업은 무직이죠. 그는 전라북도 전주에서 출생이며, 고아 출신으로 16살 때부터 먹고 살기 위해 도둑질을 시작하여 1982년 이전까지 11차례나 붙잡혀 감옥살이를 한 전력이 있었답니다.

예전에 김준성 전 부총리와 더불어서, 장영자를 비롯하여 국회의원, 부유층 등 유명인사들이 집단으로 거주하는 지역만 골라서 털었으며, 그가 훔친 물건 중에 장영자가 소유한 막대한 가격의 물방울 다이아몬드가 있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답니다. 그는 지난 1982년 구속돼 15년의 수감생활을 한 뒤 출소했답니다. 참고로 선교 활동을 하며 새 사람이 된 것처럼 보였지만 2001년과 아울러서 2011년, 2013년, 2015년에 상습적으로 절도를 해 수감생활을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