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 출연 중인 배우 김정진의 과거 모습이 화제랍니다. 지난 2021년 1월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떡 못 먹어서 뿔난 미스코리아 진정한 근황'이란 제목의 글이 게재됐답니다.
글쓴이는 "떡 먹고 싶은데 엄마가 안 싸와서 칭얼대는 걸로 유명세 탄 미스코리아가 있다. 경이로운 소문 신명휘 시장 비서로 나오고 있는 그분이다"고 설명했답니다. 참고로 김정진은 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서 신명휘(최광일) 중진시장의 수행 비서 역을 맡아 열연 중이랍니다. 1994년생인 김정진은 지난 2015년 제59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선으로 뽑힌 이력이 있답니다.
김정진은 이전에 지난 2015년 방송된 MBC 다큐멘터리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의 미스코리아 합숙소 편에 등장했답니다. 해당 방송에서 '미스 충북 세종' 자격으로 합숙소에 머물던 김정진은 합숙소를 방문한 부모님을 만났지만 내내 뾰루퉁한 표정을 지었답니다. 김정진은 "떡을 정말 좋아한다. 한 달 동안 떡만 먹고 싶었던 마음이다. 그래서 (어머니한테) 떡 좀 사다 달라고 13번 정도 얘기했는데 떡을 못 사오셔서 지금 눈물 날 것 같다"고 말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