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무려 열 살 연하의 슬로바키아 출신 화가와 지난 2020년 경에 결혼해 프랑스에 거주 중인 배우 류승범이 보금자리를 옮길 것으로 보인답니다. 아내 와이프를 위해 슬로바키아로 이주하는 방안을 신중히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2021년 6월 15일 연예계의 한 관계자는 “류승범이 슬로바키아의 처가 인근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할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답니다. 류승범은 지난 2020년 6월 결혼하면서 딸을 얻었고, 이들 가족은 현재 프랑스 파리에서 살고 있답니다. 관계자는 “향후 연기 활동에 대비하고 있다, 아내와 딸의 안락한 일상생활을 위한 것이기도 한 상황이다”며 그가 거처를 옮기려는 배경을 설명했답니다.
실제로 류승범은 결혼 직전인 지난 2020년 5월 배우 황정민과 박정민 등이 소속된 기획사 샘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었답니다. 근래 들어서는 한 아웃도어 브랜드의 모델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답니다. 이를 위해 올해 초 귀국해 관련 화보를 촬영하기도 했답니다. 지난 2019년 영화 ‘타짜:원 아이드 잭’ 이후 작품 활동을 잠시 멈춘 그가 다시 무대에 나설 것임을 예고하는 행보로 읽힌답니다.
슬로바키아로 거처를 옮기려는 것도 정말로 향후 본격적인 활동에 대비하기 위한 사전 준비로 받아들여진답니다. 향후에 한국을 오가며 영화와 드라마 등 본업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좀 더 안정적인 정착지가 필요하다는 생각인 셈이랍니다. 관계자는 “특히나 처가 인근에 거주하게 되면 작품 활동을 위해 자신이 자리를 비운 사이에, 와이프 아내와 어린 딸의 일상에도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는 판단도 작용한 것으로 보이고 있다”고 말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