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아내인 김건희씨가 2021년 6월 30일 자신의 과거를 둘러싸고 ‘접*부설’, ‘유부남 동거설’ 등의 소문이 나오는 것에 대해 “정말로 기가 막힌 얘기”라며 전면 부인했답니다.
김씨는 전날에 윤 전 총장의 대권 도전 직후 이뤄져 이날 보도된 신생 인터넷매체 ‘뉴스버스’와의 인터뷰에서 “제가 쥴리라니, 어디 호텔에 호*티스니, 별 얘기 다 나온다”라며 이같이 말했답니다. 김씨는 서울 강남에 위치한 유흥*점에서 ‘쥴리’라는 예명으로 접*부로 일하며 검사들과 친밀한 관계를 맺어왔으며, 이곳에서 윤 전 총장도 만나게 됐다는 일부 유튜브 채널이나 인터넷 게시판의 소문을 일축한 것이랍니다.
김씨는 “저는 원래 조금은 남자 같고 털털한 스타일이다. 그리고, 오히려 일 중독인 사람”이라며 “그래서 석사학위 두 개나 받았다. 그리고, 박사학위까지 받고, 대학 강의 나가고 사업하느라 정말 쥴리를 하고 싶어도 제가 시간이 없는 사람이다”고 말했답니다.
그러면서 “제가 쥴리였던라면 거기서 일했던 쥴리를 기억하는 분이나 보셨다고 하는 분이 정말로 나올 것”이라며 “제가 그런 적이 없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모든 것이 (사실관계가) 가려지게 돼 있는 것이다. 이건 그냥 누가 소설을 쓴 것”이라고도 했답니다. 김씨는 “저는 쥴리를 해야 할 아무런 이유가 없는 사람”이라고도 강조했답니다.
아울러, 김씨는 자신이 윤 전 총장을 만나기에 앞서 전도유망한 유부남 검사와 동거를 했다는 소문에 대해서도 “제집에는 제 친구들도 모여 살았던 것이다”며 “누구랑 동거할 시간이 없었다. 그런데, 어떻게 누구랑 동거를 하나”라고 반문했답니다.
이어서 동거하던 검사와 해외여행을 다녀왔는데 출입국 기록이 삭제됐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예전에 정말로 어떤 기자가 질문해서 ‘그럼 기자님이 공권력을 다 동원을 한 뒤에 출입국 기록을 지울 수 있으면 저 좀 가르쳐 달라’고 했던 것이다. 할 수 있으면 한 번 지워달라고 (한 적도 있다)”고 반박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