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주란 결혼 아들 가수 남편 나이 프로필

2021. 7. 13. 14:08카테고리 없음

'아침마당' 문주란(1949년생)이 굴곡진 인생사를 전했답니다. KBS 1TV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 초대석' 코너에는 무려 데뷔 55년주년을 맞은 가수 문주란이 출연해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했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진행자들은 10대 시절 데뷔한 문주란에게 "그 시절에 어떻게 15살이라는 나이에 데뷔를 할 수 있었나"라고 물었답니다. 이에 문주란은 "제가 고향이 부산인데 라디오 노래자랑 프로그램에서 친구가 대신 원서 접수를 하고, 7주 연속 한 사람을 떨어뜨렸던 것이다"고 밝혔답니다.

이어서 "1등을 한 사람들이 서울에 모여서 결승을 해야했다. 그런데 나이가 어려 7주 연속을 하지는 못했다"는 문주란은, 7연승을 하지 못했음에도 "소문이 나니까 학교에 찾아오고 그랬던 것이다"며 어린 나이에 데뷔를 하게 된 사연을 이야기했ㄷ바니다.


아울러, 문주란을 둘러싼 소문의 진실에도 답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결혼 생각이 지금 있다?"라는 물음에 "하고 싶다는 생각은 전혀 없는 것이다"고 단호하게 말했답니다. 그는 "혼자 사는 것이 정말로 좋다. 혼자 사니까 편하다. 외롭다는 걸 느끼면 벌써 갔다 왔다 했을 것이다"라고 쿨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