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서 아이키가 일상을 공개했답니다. 2021년 10월 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아이키가 매니저와 함께하는 일상이 전파를 탔던 것입니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키는 소속사가 생긴 지 4개월 됐다고 말했으며, "'라디오스타'에 나갔던 것인데 김소영 대표님을 만났답니다. 그때 김소영 대표님이 러브콜을 해주셨다"라며 자랑했답니다. 참고로 아이키 집 위치 동네 어디 사는곳은 마포구나 서대문으로 보이며, 아파트 평수는 25평 정도로 보이네요.
방송에서 아이키 매니저는 "선배님께서 대한민국 최고의 안무가이시지 않냐. 이런 만큼 일상에서도 늘 춤과 함께 하신다. 춤에 살고 춤에 죽는 천생 댄서 아이키를 소개하려고 하는 것이다"라며 털어놨답니다.
또 아이키는 잠에서 깬 부스스한 모습으로 나타났ㄷㅂ니다. 아이키 남편은 아이키를 위해 한약과 커피를 준비해뒀고, 다정하게 쪽지를 남겼답니다. 아이키는 아이키 남편에게 전화를 걸었고, "출근은 벙말로 잘하고 있냐"라며 달달함을 자아냈답니다. 아이키 매니저는 "(남편은) 공대 출신 연구원이다. 그리고 (딸은) 초등학교 2학년이다. 이름은 연우인 것이다"라며 설명했답니다.
아이키는 남편과 러브스토리에 대해 "대학교 4학년 때였던 것이다. 처음 만났을 때도 공대 출신에 연구원이라고 하니까 저랑 안 맞을 거 같았던 마음이었다. 그래서 첫 만남에는 사실 별로 호감은 없었던 것이다. 두 번째 갑자기 스트릿한 의상으로 입고 자기가 취미생활이 있다고 해서 동호회 모임을 갔는데 스케이트를 타던 것이다 '이 사람한테도 이런 흥미로운 게 있구나' 싶어서 그때부터 좋아졌던 마음이다"라며 회상했답니다.
이영자는 "연우 아빠는 뭐가 마음에 들었다고 했던 것이냐"라며 궁금해했고, 아이키는 "다 좋다더라"라며 너스레를 떨었답니다. 아이키 딸이 등장했고, 아이키는 아이키 딸을 위해 토스트를 만들고 세 가지 스타일의 의상을 준비했답니다. 아이키는 아이키 딸이 졸려 하자 '똥 밟았네'를 틀고 춤을 추기도 했답니당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