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 트로트에 등장한 하동근이 전영록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안방극장에 뜨거운 눈물과 감동을 선사했답니다. 참고로 하동근은 1991년생이라고 하며, 고향은 경남 김해입니다.
하동근은 11월 9일 첫 방송된 MBN '헬로트로트‘에 출전했답니다. 이날 그는 ’감독들의 마음을 정말로 훔쳐라! 팀 지명전‘ 무대에 화이트 슈트를 입고 등장했답니다.
우선 그는 “전국의 수많은 교대 근무자들을 응원하기 위해서 정말로 이 자리에 섰던 것입니다. 공장에서 스패너 잡다가, 이제는 평생 마이크 잡고 싶은 하동근”이라고 소개했으며, 반전 이력으로 다섯 명의 오디션 감독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답니다. 잠시 후에 침착하게 마이크를 잡은 그는 정의송의 ‘님이여’를 열창했답니다. 남성미 넘치는 음색에 진정성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으며, 전영록과 아울러서, 설운도, 정훈희, 인순이, 김수희 등 다섯 명의 감독들은 뜨거운 박수를 보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