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트로트’에 등장한 후니용이가 김수희 감독의 선택을 받았답니다. 2021년 11월 16일 저녁에 방송된 MBN ‘헬로트로트’에서는 본선 진출을 위한 최종 예선인 팀 지명전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후니용이는 데뷔 11년차 트로트 듀오답게 신명나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무대 매너를 보여줬답니다. 복고풍의 청청 패션, 가죽 재킷을 입고 나와 현숙의 ‘정말로’를 시원하게 열창한 것입니다. 김수희는 후니용이의 무대에 홀린 듯이 시원하게 스카우트 기어를 올렸으며, “난 정말로 욕심이 많아요”라며 만족감을 표현했답니다.
아울러, 무대 뒤에서도 후니용이는 리액션 부자로 맹활약했답니다. 이전에 1회에서 공장 근로자 출신 가수 하동근이 ‘님이여’를 열창한 상황에서, 빠져들 듯 촉촉한 눈빛으로 과몰입하는 표정이 포착돼 눈길을 끈 것입니다. 다른 참가자들의 무대에도 박수를 보내고 공감하는 후니용이의 모습은 이후 다양한 곳에서 포착됐답니다.
참고로 후니용이는 2011년 첫 싱글 ‘1분 1초’로 정식 데뷔했으며 ‘눈물이 뚝뚝’과 아울러서, ‘사뿐사뿐’, ‘사춘기’, ‘너뿐이야’, ‘너 때문에 살아’, ‘뿌르르’ 등을 발표해 왕성히 활동 중이랍니다. 지난 달 아이돌그룹 2AM 창민과 손잡고 신곡 ‘어서 오세요’를 발표해 화제를 모았답니다.
아울러 본업인 트로트 가수 외에 유산슬의 ‘사랑의 재개발’ 뮤직비디오 감독과 아울러서, ‘트바로티’ 김호중 화보 사진작가, WOODz(조승연) 화보 디자이너은 물론, 그리고 임영웅이 커버한 ‘가슴은 알죠’(원곡:나예원) 작사, 작곡가 등으로도 폭넓은 활동을 펼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뽐내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