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아이돌 몇부작 멤버 출연자 심사위원 패널

2021. 12. 11. 01:43카테고리 없음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무대에 다시 섰답니다 2021년 12월 10일 첫 방송된 tvN '엄마는 아이돌'에서는 경력 단절 엄마들의 걸그룹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와 아울러서, 쥬얼리 출신 박정아, 원더걸스 출신 선예의 모습이 전파를 탔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선예가 등장하자 후배 아이돌, 마스터들은 보고도 믿을 수 없다며 깜짝 놀랐답니다. 선예는 "저도 제가 오늘 여기 있는 것이 정말로 믿기지가 않네요"라며 쑥스러워했고, 가희는 "선예 어떡해. 내가 고마워라"며 반가워했답니다. 홍진경은 "선예 씨 저 언감생심 꿈도 못 꿨던 것입니다"라며 놀라워했답니다. 선예는 "저도 엄두가 안 났는데 이렇게 오게 됐다. 감사합니다. 불러주셔서"라고 답했습니다.

지난 2013년 결혼 후 캐나다로 이주한 선예는 "제가 국내에 없었기 때문에 더 기회가 없었고다. 3년 터울로 아이들을 낳다 보니 그럴 겨를이 없었던 상황이다. 평범한 엄마의 삶에 젖어 있었다. 이미 엄마의 삶에 많이 익숙해져 있구나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 캐나다는 도시락 싸줘야해서 도시락 싸고 아이들 학교 가방 챙기고 보내고 막내 데리고 시간 보내면 정신 없이 시간이 간다. 평범한 하루를 보내고 있는 것이다"고 근황을 전했답니다.


댄스 연습 중 선예는 "옛날로 타임머신 타고 돌아온 느낌도 들고 예전에 한창 활동했을 때 방송국에서 늘 나던 그 냄새가 향수처럼 느껴졌다. 새로운 시작을 하는구나 실감났던 것 같다"며 추억에 젖었답니다.

선예는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한 곡 '기다리다'를 열창했으며, 평가단은 감동의 눈물을 흘렸답니다. 마스터 박선주는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보고 있나 했다. 바로 나가서 노래해도 좋겠다. 어떻게 저렇게 빛이 나지? 감탄하면서 들었던 것 같다"고 극찬했답니다.


작곡가 김도훈은 "정말 좋았다. 노래가 들어갈 때 옛날 생각도 나고 어떻게 보면 걸그룹 조각을 맞추고 있는데 마지막 다이아몬드 조각 같은 느낌이 들었던 마음이다"고 평가했답니다.

선예는 노래에 이어 방탄소년단 '버터'에 맞춰 댄스를 선보였답니다. 박선주는 "이 프로그램 보면서 어떤 생각이 들었냐면 이분들이 엄마가 되어주지 않았으면 어떻게 이 대단한 분들의 무대를 볼 수 있었을지 의문이다. 이분들이 엄마가 된 것이 정말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희 프로그램 제목을 '엄마는 레전드다'로 바꿔야 할 것 같은 마음이다"고 칭찬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