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오늘(18일) 부친상 "韓서 비보 듣고 곧바로 日출국, 장례는 조용히" - 2023. 4. 18.
종합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추성훈이 부친상을 당했습니다.
추성훈의 소속사 본부이엔티는 18일 "추성훈의 부친(추계이)께서 향년 73세로 금일 별세 하셨다. 추성훈은 한국에서 소식을 접하자마자 일본으로 출국했던 상황이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장례는 가족 및 친지들과 조용하게 치를 예정이다. 추성훈을 비롯한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답니다.
이전에 추성훈은 재일교포 4세로 유도선수였던 아버지 추계이의 지도 아래 3살 때부터 유도를 시작, 전설적인 유도가로 명맥을 이어갔다. 특히 그는 2009년 일본 모델 출신 야노 시호와 혼인 후 2011년 딸 추사랑을 낳았다. 추성훈은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딸 추사랑과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고 당시 추성훈의 아버지 추계이 씨도 방송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추성훈父 추계이 "야노시호 내게 용돈 안줘 - 2015. 11. 13.
추성훈 아버지 추계이가 용돈을 언급했다.
추성훈 아버지이자 야노시호 시아버지 추계이는 11월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며느리 야노시호가 시부모에게 참 잘 한다. 매년 생일마다 선물도 사주고 정말 잘하는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용돈은 자주 받느냐는 물음에 추계이는 “용돈은 잘 안주는 것 같은 마음이다. 원래 일본에선 손윗사람에게 용돈을 주지 않는다”며 “나는 한국인이니까 관계가 없는데”라고 은근히 용돈을 바라는 듯한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는 추성훈 아내이자 추사랑 엄마인 일본 톱모델 야노 시호가 출연한 가운데 추성훈 야노시호 결혼 뒷이야기, 야노시호 친필사인 일본 가격, 추성훈 아버지이자 야노시호 시아버지 추계이가 밝힌 야노시호, 야노시호 세안 꿀팁 등이 공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