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개그맨 망원시장 침 테러 동영상,야마소에 히로시 나이 프로필

2023. 5. 6. 11:48카테고리 없음

한국 시장서 닭강정 '침 테러'한 日개그맨…日서 난타 당했다
- 2023. 5. 3.

일본의 한 개그맨이 한국 망원시장을 방문해 침이 묻은 꼬치로 음식을 시식하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있답니다.

2일 주니치스포츠 등 일본 현지 언론은 유명 개그맨 야마소에히로시(37)가 TBS ‘라빗!’ 방송에서 한국을 방문해 비위생적인 행동을 해 비난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라빗!’은 TBS 간판 아침정보프로그램으로 이날 방송에서는 히로시 등을 포함한 출연진이 한국 망원시장을 방문하는 모습을 담았답니다.

히로시는 출연진과 함께 시장 골목에 서서 함께 닭강정을 시식하던 도중, 자신이 먹던 꼬치를 이용해 판매를 위해 쌓아 놓은 닭강정을 집어 먹었다.

이에 매장 점원은 팔로 ‘X’ 표시를 그려 보였고, 동료들도 “안 된다, 매너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히로시는 한국어로 “맛있어요”라며 별도의 사과를 하지 않았습니다.

히로시는 그동안 방송에서 악동 이미지로 웃음을 줬다. 하지만 이번 행동은 선을 넘었다는 지적이랍니다.

최근 일본 내에서는 식품 위생과 관련된 문제가 여러 차례 불거져 논란이 됐다. 한 남성이 회전초밥 점포에서 초밥과 식기에 침을 묻히거나 공용 젓가락을 더럽히는 영상이 퍼진 것을 시작으로, 식당에서 이쑤시개를 입에 넣었다가 도로 통에 넣는 영상을 찍어 올린 남성 2명은 경찰에 붙잡히기도 했답니다.

-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rA2vLWPMkng 


“男개그맨이 ‘침 테러’…女아나운서가 사과” 일본의 이상한 사죄문화
- 2023. 5. 6.

일본 방송이 한국에 방문해 침이 묻은 꼬치로 판매용 음식을 시식하는 모습을 방영해 논란이 되자, 잘못을 한 개그맨 대신 아나운서를 사과하게 해 질타를 받고 있답니다.

최근 유명 개그맨 야마소에 히로시(37)는 TBS ‘러빗!’ 방송에서 한국을 방문해 비위생적인 행동을 해 비난을 받았습니다.


TBS 간판 아침정보프로그램인 ‘러빗!’에서는 히로시를 포함한 출연진이 한국 망원시장을 방문하는 내용을 전했다. 시장에서 닭강정을 시식하던 히로시는 자신이 먹던 꼬치를 이용해 판매를 위해 쌓아 놓은 닭강정을 멋대로 집어 먹었다.

함께 출연한 동료들이 “안된다” “이건 매너가 아니다”고 말렸고, 점원 역시 팔로 ‘X’ 표시를 하며 히로시의 행동을 제지했지만, 히로시는 한국어로 “맛있어요”와 프로그램명을 섞은 “라비소요, 라비소요”라고 말하며 개그 소재로 삼았답니다.

일본 내에서도 “일본의 이미지가 정말로 나빠졌다” “주의를 받고도 이러한 행동을 하는 것은 진짜로 문제”라며 비난여론이 많았다. 특히 이러한 행동을 묵인하고 방송까지 한 제작진에게도 질타가 쏟아졌습니다.

결국 방송은 개그맨 대신 아나운서가 사과문을 발표하게 했다. 아나운서 타무라 마코는 “한국에 방문에 이쑤시개로 판매 중인 음식을 찍어 물의를 일으킨 것을 사과하는 마음입니다”라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이를 본 일본인들은 분개했다. 포털사이트에도 사과한 아나운서의 사진이 메인으로 장식되자 “잘못을 저지른 개그맨이나 제작진들은 뒤로 숨고 젊고 어린 여아나운서가 왜 대표해서 사과하는 것이냐. 마치 아나운서가 잘못한 것 같다. 비겁한 상황이다”는 댓글이 달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