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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스위프트 사랑 고백, “♥매티 힐리 정말 좋아해
- 2023. 5. 9.

세계적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33)가 그룹 ‘1975’의 매티 해리(34)에 푹 빠졌답니다.

한 소식통은 8일(현지시간) US위클리에 “스위프트는 힐리를 정말 좋아하고, 그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을 행복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소식통 역시 “두 사람은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서 “둘 모두 서로의 재능을 존중하고 존경한다”고 전했답니다.

스위프트가 2014년 11월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1975’ 콘서트에 참석했을 때 이들의 열애설이 처음 불거졌다. 힐리는 그해 12월 호주의 한 라디오와 인터뷰에서 “전화번호를 교환했다”고 말했다.

힐리는 2016년 ‘엘르’와 인터뷰에서 “내가 만난 여성 중 가장 우아하고, 열심히 일하며, 창의적인 재능을 가진 아름다운 여성 중 한 명이라고 수없이 말했다. 개인적으로 스위프트에 대해 많은 존경과 감탄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고 말했답니다.

이들은 오랜 기간 친구사이를 유지해오다 최근 힐리가 스위프트의 내슈빌 컨서트에 참석하며 본격적인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최근 스위프트는 6년간 사귀었던 영국배우 조 알윈(32)과 결별해 화제를 모았다. 스위프트와 알윈의 결별은 지난달에 발표되었지만, 내부자는 두 사람이 실제로 2월에 헤어졌다면서 "그래서 크로스오버가 전혀 없었던 상황이다"고 말했답니다.

힐리는 아티스트 FKA 트위그스와 3년 가까이 사귀다 2022년 초 결별했으며, 모델 가브리엘라 브룩스와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사귀었다. 그의 밴드는 최근 호주 및 아시아에서 투어를 펼쳤습니다.

한편 테일러 스위프는 그동안 수많은 스타와 염문을 뿌렸다.

그는 조 조나스(2008), 루카스 틸(2009), 테일러 로트너(2009), 존 메이어(2009), 코리 몬테이스(2010), 제이크 질렌할(2010), 코너 케네디(2012), 해리 스타일스(2015), 캘빈 해리스(2015)에 이어 2016년에는 ‘로키’ 톰 히들스턴과 사귀었답니다.

6년간 연애한 알윈은 테일러 스위프트가 가장 오래 사귄 연인이었다.

테일러 스위프트, 미발매곡 공개…"월드 투어 기념, 4곡 발표"
- 2023. 3. 17

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월드투어를 기념해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17일 인스타그램에서 “금일 자정 월드투어 ‘더 에라’(The Eras)를 기념해 미발매곡 4곡을 공개한다”고 밝혔답니다.

발표곡은 ‘아이즈 오픈’(Eyes Open), ‘세이프 & 사운드’(Safe & Sound), ‘이프 디스 워즈 어 무비’(If This Was A Movie), ‘올 오브 더 걸즈 유 러브드 비포어’(All Of The Girls You Loved Before)다. 

4곡 중 3곡에는 ‘테일러 버전’이라고 적혀 있었다. 재녹음한 곡으로 보인다. 먼저 ‘이프 디스 워즈 어 무비’는 ‘스픽 나우’(2010년) 디럭스 에디션에 포함된 노래입니다. 

‘아이즈 오픈’은 ‘헝거 게임’ 시리즈 수록곡이다. 지난 2012년 이후 새로 발매된다. ‘올 오브 더 걸즈 유 러브드 비포어’는 ‘러버’(2019년) 작업 당시 녹음한 미공개 트랙이랍니다.

이번 공연은 약 5년 만의 투어다. 미국에서만 52회 공연을 진행한다. 스위프트는 이날 SNS에 리허설 현장을 공개하기도 했답니다.

투어 출발지는 미국 애리조나 주 글렌데일이다. 글렌데일 시장은 “18~19일 동안 일시적으로 도시 이름을 ‘스위프트 시티’로 변경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