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 요키치 연봉 나이 키 프로필 계약 국적 부상 결혼

2023. 5. 26. 16:04카테고리 없음

- 프로필 이력 경력

출생 나이 생일
1995년 2월 19일 (28세)

고향 출생지
세르비아 공화국 보이보디나 자치주

국적
세르비아

신장 키
211cm (6' 11")
체중 몸무게
129kg (284 Ibs)

포지션
센터
드래프트 년도
2014 NBA 드래프트 2라운드 41순위
덴버 너기츠 지명

현재 소속팀
메가 비주라/레크스 (2012~2015)
덴버 너기츠 (2015~)
등번호
15번 - 덴버 / 세르비아 농구 국가대표팀
14번 - 세르비아 농구 국가대표팀

계약기간
2023-24 ~ 2027-28 / $272,020,000
연봉
2022-23 / $32,470,000

제임스 위에 요키치...덴버, 창단 47년 만의 첫 파이널행
- 2023. 5. 23

미국프로농구(NBA) 덴버 너기츠가 LA 레이커스의 돌풍을 네 경기 만에 잠재우고 팀 창단 첫 파이널(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답니다.

덴버는 2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2-23 NBA 서부 콘퍼런스 결승(7전 4승제) 4차전에서 레이커스를 113-111로 꺾었다. 이로써 덴버는 4전 전승으로 서부 콘퍼런스 우승을 차지하면서 파이널 무대에 선착했다.


지난 1967년 창단한 덴버는 아메리칸농구협회(ABA) 소속으로 프로 리그에 참여하다가 1976년부터 NBA로 옮겼고, 마침내 처음으로 콘퍼런스 우승과 파이널 진출을 이뤄냈다. 덴버의 파이널 상대는 동부 콘퍼런스 결승에서 격돌 중인 마이애미 히트와 보스턴 셀틱스전 승자다. 3차전까지는 마이애미가 3승으로 앞서 있답니다.

이날 덴버는 니콜라 요키치가 30점 14리바운드 13어시스트로 또 한 번 트리플 더블을 달성했다.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8번째 트리플 더블로 단일 시즌 플레이오프 최다 기록을 세웠다. 종전 기록은 1967년 윌트 체임벌린의 7회다. 아울러 요키치는 서부 콘퍼런스 최우수선수(MVP)로도 선정됐다. 자말 머레이와 애런 고든은 각각 25득점, 22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플레이 인 토너먼트를 거쳐 7번 시드로 PO에 오른 레이커스는 2번 시드 멤피스 그리즐리스, 디펜딩 챔피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연파했지만 콘퍼런스 결승에서 1번 시드 덴버의 벽을 넘지 못했다.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는 양 팀 합쳐 최다인 40점을 넣으며 분전했지만 파이널행에 실패했습니다.

초반에는 벼랑 끝에 몰린 레이커스가 덴버를 압도했다. 1쿼터를 34-28로 앞선 레이커스는 2쿼터에도 힘을 내며 73-58까지 달아났다. 제임스는 전반에만 31점을 몰아쳤다. 하지만 덴버는 3쿼터에서 요키치를 앞세워 반격에 나섰다. 레이커스의 공격을 16점으로 묶고 36점을 집중시켜 94-89로 뒤집었다.

한편 마지막 4쿼터는 접전이었다. 경기 종료 1분 13초를 남기고 두 팀은 111-111로 맞섰다. 균형은 덴버가 깼다. 요키치가 종료 51.1초 전 레이업 슛을 성공시키며 리드를 잡았다. 이후 레이커스는 제임스가 2점슛을 던졌지만 빗나갔고, 종료 1.1초를 남기고 시도한 공격마저도 실패하며 분패했답니다.

레이커스, 요키치 전용 비밀병기 구상
- 2023. 5. 16.

LA 레이커스(이하 레이커스)의 다빈 햄 감독이 니콜라 요키치(28·세르비아)를 막을 방법에 관해 얘기했다.

햄 감독은 16일 오전(한국시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덴버 너게츠(이하 덴버)를 맞이하는 소감을 전했답니다.

덴버에서 가장 위협적인 선수로 요키치를 뽑은 햄 감독은 “그가 집 밖에 나오자마자 납치하려 한다”고 농담조로 말했다.

이어 “(요키치가) 얼마나 위대한 선수인지 모두가 알고 있다”며 “변화구를 섞어야 한다. AD(앤서니 데이비스)가 그를 막을 것이지만, 그를 상대할 두 명의 남자가 존재하는 상황이다”고 말했답니다.

아울러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조기에 수행하고 데이비스가 균형을 잃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데이비스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요키치를 상대할 두 명의 이름은 끝내 거론되지 않았다. 단, 지난 버블 시즌(2019-20)을 회상하면 어느 정도 유추가 가능하답니다.


당시 콘퍼런스 결승전에서 데이비스는 드와이트 하워드와 저베일 맥기의 많은 도움을 받았다. 두 사람은 요키치를 육체와 정신적 모두 괴롭혔다. 이에 요키치는 레이커스와의 경기에서 평균 33.4분을 뛰면서 21.8득점 7.2리바운드 5어시스트 야투 성공률 53.2%로 부진했다.

이에 비해 올 시즌 요키치는 플레이오프 11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37.8분을 뛰면서 30.7득점 12.8리바운드 9.7어시스트 야투 성공률 54.9% 3점 성공률 47.5%로 맹활약 중이랍니다.

결국, 요키치를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괴롭힐 선수가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이번 시리즈의 향방이 좌우될 것이랍니다.

많은 레이커스 팬들이 생각하는 요키치 전용 비밀병기는 트리스탄 탐슨이다.

탐슨은 6피트 9인치, 254파운드(206cm, 115kg)로 센터치고 작은 편에 속한다. 그러나 커리어 평균 공격 리바운드를 3.3개나 걷어낼 정도로 투쟁심이 넘치며, 박스 아웃 등 궂은일에 능한 선수다. 다만, 그는 올 시즌 내내 팀을 구하지 못한 채 정규리그 막판에 레이커스로 합류했다. 따라서 탐슨이 요키치를 제대로 제어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답니다.

한편 레이커스는 요키치를 제어하면서도 마이클 포터 주니어와 자말 머리를 매치할 선수를 찾는 중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