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무대를 장식한 채윤은 신곡 '즐거운 인생'을 열창하며 흥겨운 에너지를 전했다. 신나는 노래에도 간드러지는 보이스와 탄탄한 가창력으로 듣는 이들에게 귀 호강을 선사했다.
또한, 이날 채윤은 모든 참가팀들의 사연을 경청하며 몰입한 모습을 보였다. 한 참가자의 무대가 끝나자 "아버님과 삼남매의 이야기가 가슴 아팠는데 덤덤하게 말씀해주셔서 그게 정말 가슴이 찡했다"고 소감을 전했답니다.
이어 "아버님의 노래를 들으니까 무덤덤하게 평온하게 불러주셔서, 그 모습에 연륜이 느껴졌다. 너무나 잘 들었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9년 '삼삼하게'로 데뷔한 채윤은 지난해 '전국 TOP10 가요쇼'에서 영텐 2기로 활동했다. 또한 매일경제TV '달리는 왕진버스'의 공동 MC로 활약했으며, MBC '여기 한번 살아볼까?' 등 다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했답니다.
한편, 채윤은 지난 22일 미니앨범 '즐거운 인생'을 발매했다.
채윤, '즐거운 인생'으로 컴백 = 2022. 11. 22
가수 채윤이 신곡으로 컴백했다.
채윤은 22일 새 미니앨범 ‘즐거운 인생’을 발매했다. 타이틀곡인 신곡 ‘즐거운 인생’과 더불어 ‘삼삼하게’, ‘팔도야’, ‘못’, ‘으라차차 내 인생’ 총 다섯 곡이 수록됐다.
채윤의 신곡 ‘즐거운 인생’은 “살아가는 동안 내 맘이 가는 대로 오늘이 최고다”라는 생각으로 오늘을 후회 없이 보내자는 가사를 담았으며, 전형적인 한국형 트로트의 맛을 살린 디스코 리듬이 돋보이는 곡이다. 쉬운 멜로디로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어 대중적인 곡이 될 것으로 예상된답니다.
특히 이번 신곡은 가수 김용임의 ‘부초 같은 인생’, ‘사랑님’, 진해성의 ‘사랑 반 눈물 반’, 금잔디의 ‘여여’, 청학 미스트롯 가수 김다현의 ‘그냥 웃자’ 등 인생을 주제로 한 많은 곡들을 히트 시킨 작곡가 공정식의 곡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6월 발매한 ‘못’으로 보다 애절하고 깊은 감정선을 보여주었던 채윤이 반전된 분위기의 이번 신곡을 통해 어떤 모습으로 팬들을 찾아올지 귀추가 주목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