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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서용빈 가족 나이 프로필 부인 아내 유혜정 남편 결혼 딸

seoulsi 2023. 11. 28. 10:55

 서용빈, LG 퓨처스팀 감독으로 7년 만의 컴백
- 2023. 11. 28

서용빈 KT 퓨처스팀 수석코치가 LG 퓨처스팀 감독으로 7년 만에 컴백한답니다.

11월 27일 야구계에 따르면 LG는 최근 KT에 양해를 구하고 서 코치와 계약에 합의했다. 황병일 전 감독과 계약 해지로 공석이 된 신임 퓨처스팀 감독 적임자로 LG ‘원클럽맨’이자 지도자 커리어가 풍부한 서 코치를 낙점했다는 후문이랍니다.


1994년 우승 주역으로 화려하게 데뷔한 서 코치는 2006년 은퇴 후 LG 구단 최초의 ‘코치 육성 프로그램’에 따라 일본프로야구 주니치 연수를 거쳐 2008년부터 전력분석원, 2군 육성코치, 타격코치를 역임하며 경력을 쌓아 나갔다. 2014년 1년간 다시 주니치에서 타격 보조코치로 연수를 했고, 2015년 LG로 돌아와 2017년까지 1군 타격코치를 맡다가 시즌 종료 후 사퇴했답니다.

2018년부터 3년 간은 해설과 학업을 병행하면서 내실을 다진 끝에 2020년 말 KT의 퓨처스팀 감독으로 선임돼 그라운드로 돌아왔다. 감독 재임 중이던 2021년 8월에는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올 시즌엔 김기태 감독에게 자리를 내주고 퓨처스 팀 수석코치로 한 시즌을 보냈습니다.

한편 LG는 정수성 코치와 최상덕 코치도 영입했다. 정수성 코치는 넥센ㆍSKㆍKT를 거쳐 올 시즌 두산에서 한 시즌을 치르고 재계약에 실패했다. 최상덕 코치는 2010년 넥센 육성군 코치를 시작으로 SK에서 2020년까지 코치 생활을 했답니다.

LG 출신의 김용의와 최승준도 코치로 복귀한다. 김용의는 2021년 은퇴 후 스카우트로 일하다 LG를 나와 올 시즌 해설위원으로 활약했고, 최승준은 LGㆍSK를 거쳐 2020년 한화에서 은퇴한 뒤 야구아카데미 등에서 일했다. 2013~2016년까지 LG의 안방을 책임졌던 최경철 코치도 최근 롯데와 결별 후 8년 만에 LG 유니폼을 입는다. 정주현은 은퇴 후 지도자로 데뷔한답니다.

이들은 LG와 결별한 이종범 김민호 조인성 임훈 윤요섭 코치 등의 1ㆍ2군 공백을 메울 것으로 보인다.

유혜정 "딸 서규원, 서용빈과 이혼 후 일찍 철들어..정말로 엄마·남편 같아
- 2018. 8. 29

둥지탈출3' 서로를 생각하는 유혜정 서규원 모녀가 보는 이에게 감동을 안겼다.

예전에 방송된 케이블TV 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3'에는 배우 유혜정과 딸 서규원의 일상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유혜정은 서규원에게 많이 의지하며 다소 철부지 같은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의 관계는 '딸 같은 엄마, 엄마 같은 딸' 그 자체였던 것입니다.

유혜정은 서규원에 관해 "여러 가지가 다 되는 것 같아 보이는 상황이다. 친구도 되고 어떨 때는 엄마 같고, 남편 같기도 하다"라고 표현했다. 그는 "좀 마음 아픈 일이긴 한데, 규원이가 과거에 7살 때 아픔이 일찍 찾아오다 보니까 그때부터 엄마를 챙겼던 것 같다. '엄마가 마음 아프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일찍 철이 든 것 같다"고 설명했던 것입니다.

이전에 유혜정은 지난 1999년, 당시 프로야구 선수였던 서용빈과 결혼했고, 이후 8년 만인 2001년에 이혼한 바 있다. 이에 두 사람의 딸 서규원을 유혜정이 키워왔다. 어린 나이에 부모님의 이혼을 겪어야 했던 서규원이었기에 유혜정은 늘 미안한 생각을 갖고 있을 수밖에 없었답니다.

이에 서규원은 "아빠랑 같이 안 살지만 엄마가 아빠 부분을 200% 채워주고 계신다. 전체 엄마들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최고의 엄마"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속 깊은 서규원을 본 스튜디오 MC들은 "아이를 너무 잘 키웠던 것이다"며 감탄했습니다.

또 서규원은 "엄마, 내가 스무 살 되면 여행 보내주겠다"며 "내가 성인되면 너무 재밌을 것 같다.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스무 살 되면 진짜로 우선 같이 맥주를 마시고, 엄마랑 댄스 학원도 다니고 싶다. 또 매일 맛있는 거 먹으러 다니고 싶다"며 자신의 버킷리스트를 나열해 유혜정을 울컥하게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