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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아들 실종 행방불명? 박주신 결혼 영국 나이 병역 군대

seoulsi 2020. 7. 11. 11:13

영국에 머문 것으로 알려진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 박주신(나이 35세)씨가 한국에 입국한답니다. 2020년 7월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9일 박 시장의 실종과 사망 소식을 접한 뒤 귀국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한편 박주신은 지난 2013년 5월 경에 맹경호 롯데호텔 이사의 딸과 결혼식을 올렸답니다. 부인 아내 배우자 와이프 이름은 맹혜영이라고 합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박씨가 지난 7월 11일 입국해 인천공항에 마련된 별도 검역소에서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은 뒤에 음성 판정이 나올 경우 바로 빈소가 차려진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으로 이동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답니다.

 

코로나19로 해외 입국자는 국내에서 2주간 자가격리를 해야하지만 입국 전 격리 면제서를 발급받을 경우 자가격리가 면제될 수 있답니다. 자가격리 면제 발급 사유에는 본인이나 배우자의 직계존비속과 아울러서, 형제자매 장례식 참여 등 인도적 목적이 포함된답니다.

 

참고로 박주신씨의 군대 군면제 의혹을 오랫동안 제기해온 한 보수단체는 오는 7월 12일 기자회견을 열고 박주신씨의 신체감정 요구 및 출국금지을 요청할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답니다. 박주신씨의 군면제 의혹이 있다고 해도 장례식을 치르기 위해 귀국한 사람에게 너무 가혹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랍니다.

한편 박원순 서울특별시장(葬)을 반대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은 게시 하루 만에 동의자가 35만명을 넘어섰답니다. 청원인은 "박원순씨가 사망하는 바람에 성추행 의혹은 수사도 하지 못한 채 종결되었던 상황이다"며 "떳떳한 죽음이었다고 확신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성추행 의혹으로 자*에 이른 유력 정치인의 화려한 5일장을 국민이 지켜봐야 하느냐"고 비판했답니다.

 

이어 "대체 대한민국 국민들ㅇ에게 어떤 메세지를 전달하고 싶은 건가"라며 "(박원순 시장 장례는) 정말로 조용히 가족장으로 치르는 게 맞다고 생각을 한다"고 지적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