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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진화 부부가 용돈 문제로 갈등을 빚은 가운데 진화 재산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답니다.과거에 방송된 TV CHOSUN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진화 부부, 홍현희-제이쓴 부부, 송가인과 부모님의 모습이 그려졌답니다. 이날 함소원 진화 부부는 친구에게 돈을 빌려주는 것에 대한 문제로 부부싸움이 벌어졌답니다.

진화의 중국 친구가 천만원이 넘는 돈을 빌려달라고 요청했던 것입니다. 진화는 돈 관리를 하는 함소원에게 부탁했지만, 다소 큰 액수와 여러가지 걱정이 앞섰던 함소원은 빌려주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답니다.
결국 진화는 끝내 집을 나가버렸고 연락두절 상태가 됐답니다.

두 사람은 대화 끝에 '용돈 100만원'으로 협상하며 극적 타결했답니다.
함소원은 "한달에 얼마 쓰고 싶은지 말하라. 허락해 주겠다"고 말했고, 이에 진화는 "최소 현금 100만원은 필요하다"고 답했답니다. 이를 함소원이 받아주며 두 사람은 화해했답니다.

한편 진화는 한국에 오기 전, 중국에서 외제차에 명품이 일상일 정도로 넉넉한 생활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답니다. 진화의 아버지가 중국에서 의류사업을 하는 거부이며 진화의 사업 또한 막대한 수익을 올린다고 알려져 있답니다. 그렇지만 함소원과 결혼하며 한국에 오게 됐고, 경제권을 함소원이 잡고 있는 가운데 용돈으로 생활해야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