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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락 딸 최하나 직업 교수 인스타 팽현숙 자녀 최윤하

seoulsi 2020. 8. 31. 10:17

교수로 일하고 있는 개그맨 최양락의 딸 최하나(1989년생)가 자신의 나이를 모른 아빠 최양락에게 "서운하다"고 말했답니다. 8월 30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집에서 딸 최하나와 시간을 보내며 어색해 하는 최양락의 모습이 그려졌던 것입니다.

 

최윤하로 개명을 한 최하나는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실용영어학과란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는 최윤하"라고 자신의 직업을 소개하고 "하나에서 윤하로 어머니 엄마처럼 개명했다"고 밝혔답니다. 

 

딸 하나는 집에 도착하자마자 엄마 팽현숙을 찾았답니다. 그는 창밖 풍경을 바라보며 "와, 정말로 멋있다. 강이 진짜 멋있는 것 같아요"라고 한마디를 했답니다. 최양락은 양수리 얘기를 꺼내며 딸 하나와 어색한 대화를 이어갔답니다.

최양락은 딸의 얼굴을 마주보지 못하고 멋쩍어했답니다. 딸과 단둘이 있어 어색하다는 그는 "한창 때는 바빠서 딸을 못봤던 것 같다. 그러다가 좀 컸을 때 딸이 유학을 갔던 것이다"고 이유를 설명했답니다. 최양락, 팽현숙의 딸은 초등학교 때 유학을 떠나 대학교까지 다닌 뒤 한국에 돌아왔답니다.

자녀 딸의 사춘기 시절을 함께 하지 못한 최양락은 고민 끝에 "네가 지금 정말로 서른이지?"라고 말을 꺼냈답니다. 이에 최하나는 어이없다는 듯 웃으며 "서른 둘이요"라고 답했답니당 ㅋㅋㅋㅋㅋ 최하나는 "세월이 그렇게 빠른 거야"는 최양락의 말에 남동생의 나이를 물었답니다. 최양락이 "걔가 1994년생이다. 너랑 5살 차이다"라고 답하자 최하나는 "혁이는 잘 아시면서 정말로 왜 저는 모르세요?"라며 "서운하다"고 말했답니다. 다시 어색해진 두 사람의 모습에 이를 영상으로 지켜본 개그맨 부부들은 웃음을 터뜨렸답니당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