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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진 양궁선수 프로필 나이 키 결혼 금메달

seoulsi 2021. 7. 25. 17:46

5년 전에는 ‘리우 2관왕’에 오른 뒤에 대한민국 양궁을 빛냈던 여자양궁선수 장혜진(소속팀은, LH 양궁팀)이 도쿄올림픽에서 마주한 건 과녁대가 아닌 ‘MBC’ 해설 마이크랍니다.

그녀가 현역 은퇴를 택한 것이 아님에도 직전 올림픽 디펜딩 챔피언이 해설가로 나선답니다. 이런 상황은 얼마나 한국 양궁 태극마크 획득이 어려운 일인지를 보여준답니다.

한국 양궁 대표팀 선발전은 정말로 말 그대로 ‘낙타가 바늘구멍에 들어가기보다 더 어려운 것이다’라는 표현이 어울린답니다. 장혜진은 “메달리스트라도 얄짤없는 곳이 정말로 한국 양궁”이라며 고갤 끄덕였답니다. 상위에 올라있는 3명만 올림픽 무대에 나가는 대표팀 선발전을 통과했던 이들은 당당하게 자신의 실력만으로 통과했기에 크나큰 자부심을 느낀답니다.

 

아우러, 떨어진 수많은 이도 공정한 과정 아래 자신의 실력이 부족했음을 느꼈기에 그 결과를 진심으로 받아들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