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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나이 고향 프로필 대통령 국무총리 회고록

seoulsi 2021. 10. 14. 13:10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가 지난 2019년 10월 24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일명 공수처) 설치를 주장한 적이 한번도 없는 것이다"고 밝혔답니다.


지상욱 바른미래당 전 국회의원은 당시에 페이스북을 통해서 "십수년 동안 이 전 총재를 모셔온 사람으로 직접 이 전 총재와 통화를 했던 것이다"며 "이 전 총재는 고위공직자 비리를 막기 위해 부패방지법을 제정한 뒤에, 특별검사제를 설치하겠다고 한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답니다.


이전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의원총회에서 "1998년 당시 한나라당 대표인 이회창 총재도 공수처 설치를 주장했다. 그리고, 2012년도에도 새누리당 여러 의원들이 공수처 설치법을 발의했던 것이다"며 "2016년 새 당 대표로 뽑힌 대표(이정현 의원) 역시 공수처 설치를 찬성했던 상황이다"고 주장한 바 있답니다.


지 의원은 "집권여당의 이 대표는 목적을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사실과도 다른 가짜뉴스를 만들어 배포하지 마시기 바라는 마음이다"며 "당장 그 발언을 취소하고 사과하시기 바라는 것입니다"고 덧붙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