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1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에 박광선이 출연한 가운데 그의 울랄라세션 탈퇴 이유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타 오디션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참가자들이 다시금 용기를 낸 재도전 무대로 시청자를 맞이했답니다.
박광선이 등장하자 김준수가 "나 정말로 이 분 팬이었는데..."라며 입을 다물지 못하는 등 마스터들 모두는 충격에 휩싸였답니다. 올해로 데뷔 11년차를 맞은 베테랑 박광선은 초심으로 돌아가겠다는 다짐과 같이 진정성이 느껴지는 깜짝 무대를 준비했답니다. 그리고 이를 본 이석훈은 "무대는 이렇게 하는 거다!"며 찬탄을 쏟아 분위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렸답니다.
참고로 지난 2015년 11월 울랄라세션 소속사 측은 "박광선이 건강상의 이유로 팀을 탈퇴한 뒤에, 새로이 멤버 2명을 영입한다. 울랄라세션의 새로운 행보를 기대해 달라"라고 밝혔답니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 박광선은 2016년 11월 방송된 JTBC '힙합의 민족2'에서 "절대 탈퇴는 아닌 것이다"라고 말했답니다.
이날 그는 "전에 같이 있었던 회사가 있었던 것인데 그 회사가 없어졌던 것이다. 그러면서 형들이랑 다 같이 새로운 회사를 들어가기로 했었는데 저는 체력적인 부분도 그렇고 휴식기를 가지면서 에너지를 쌓고 실력을 쌓는 시간을 갖고 싶었던 마음이다"며 "그렇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 안 해주셨으면 좋겠다. 제가 꼭 지켜야 하는 소명이기 때문인 것이다"이라고 전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