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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si 2021. 10. 17. 13:48

국민의힘 3차 예비 경선을 앞두고 당내의 2강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홍준표 의원이 영입 전(戰)에 힘을 쏟고 있답니다. 윤 전 총장과 홍 의원은 10월 17일 각각 윤호영 전 원내대표와 최재형 전 감사원장을 공식 영입했답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주 전 원내대표와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아주 천군만마를 얻은 것 같은 마음이다”며 “주 전 원내대표와 함께 손을 잡고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뤄서 국민의 열망을 실현하도록 정말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답니다.


주 전 원내대표는 “이재명을 막아낸 뒤에 반드시 정권 교체를 이룰 우리 국민의 필승 후보”라며 “무너져버린 대한민국의 헌법 가치와 법치를 바로 잡을 수 있는 사람은 정말로 윤석열뿐”이라고 말했답니다. 이어서 “윤 전 총장은 정권의 무지막지한 폭압을 혼자서 당당하게 싸워나가면서 절망에 빠진 국민과 아울러서, 당원들에게 정권교체의 희망과 가능성을 일깨워준 주인공”이라며 “윤 전 총장은 공정과 정의에 대한 강한 소신과 집념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열린 귀와 낮은 마음으로 경청하면서, 정말로 소통하는 성공하는 지도자 자질을 충분히 갖췄던 분이다”고도 했답니다.


참고로, 주 전 원내대표는 2004년 대구 수성구에서 첫 국회의원에 당선된 이후 내리 5선을 한 대구·경북(TK) 최다선 의원으로, 윤석열캠프에서 선대위원장으로 활동할 것으로 전해졌다답니다.

한편 같은 날에, 윤 전 총장의 경쟁자인 홍 의원도 서울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최재형 전 감사원장 영입 행사를 열었답니다. 이전에 국민의힘 2차 예비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최 전 원장은 탈락 이후 윤 전 총장과 홍 의원 모두에게서 러브콜을 받고 홍 의원을 최종 선택했답니다.


최 전 원장은 홍 의원을 지지하기로 결심한 이유에 대해서 “본선에서 여당 후보를 이길 수 있는 후보가 우리 당 후보가 돼야 하는 게 첫 번째 선결 조건이라고 봤던 것이다”며 “도덕적인 면에서, 아울러 그리고 확장성 면에서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 있는 분을 도와드리는 게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국민의 뜻에 부응하는 것이라고 판단했으며 이에 (홍 의원을) 지지하게 됐던 것이다. (홍 의원은) 통합을 이룰 수 있는 진정한 후보”라고 설명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