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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출근 서수지 직업 회사 나이 파일럿

seoulsi 2021. 10. 20. 00:26

'아무튼 출근!'에 캐나다 화물 운송 파일럿이자 리얼터(부동산 중개인)으로 활약 중인 서수지의 밥벌이 현장이 그려졌답니다.


2021년 10월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에서는 서수지가 캐나다 밴쿠버부터 시작한 뒤에, 화물 운송 파일럿으로 5개의 도시를 돌며 12시간 동안 화물 운송을 하고 퇴근 후에는 리얼터로 고객에게 매물을 소개하는 꽉찬 24시간을 공개했던 것입니다.

이날 새벽 4시 경에 출근길에 나선 서수지는 택배 기사의 ‘비행기 버전’으로 캐나다의 여러 도시를 누비면서 화물을 운송했답니다. 지난 2012년 캐나다 워킹홀리데이에서 비행의 매력에 푹 빠진 서수지는 4년 간 웨이트리스로 일하며 비행 자격증을 땄답니다.

출근을 하게된 서수지는 비행경로 확인과 기체 안전 점검, 화물 적재와 운전까지 손수 체크하는 모습을 보였답니다. 특히나도 크고 무거운 비행기 문을 직접 여닫기 위해 근력 운동을 꾸준히 해왔다고 밝혀 모두를 감탄하게 했답니다. 아울러, 목적지에 도착해 물건의 상하차까지 일일히 소화해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답니다. 서수지는 "그래도 비행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라며 덧붙였답니다.

퇴근한 서수지는 리얼터로 정장차림으로 변신해 고객 응대에 나섰습니다. 캐나다 항공의 파일럿인 남편이 코로나로19로 실직 상황이 된 상황에서, 그는 남편과 함께 부동산 중개업을 하며 제2의 길을 모색했답니다.

밴쿠버 다운타운과 아울러서, 웨스트 밴쿠버 등에서 '쇼잉'을 시작한 서수지는 고객에게 꼭 맞는 매물을 중개하기 위해 꼼꼼한 집안 내 촬영을 해 눈길을 끌었답니다. 이어 서수지는 "비행을 통해서는 나의 이성적인 면들이 발현되어 좋다. 그리고 중개를 통해서는 사람들과 정을 느끼며 감성을 충족할 수 있어서 좋은 마음이다"라며 직업 만족도 200%를 표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