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걸스데이 멤버로 활동을 했던 장혜리가 '헬로트로트'를 통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답니다.
장혜리는 2021년 11월 9일 저녁에 방송된 MBN '헬로트로트'에서 첫 무대를 꾸몄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장혜리는 베이스를 매고 등장했으며, 정수라의 '환희' 무대를 꾸몄답니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설운도 인순이 김수희 정훈희 전영록 등 5명의 감독들이 첫 오디션 무대를 본 이후 스카우트를 하는 콘셉트의 경연이 공개됐던 것입니다.
이날 방송에서 장혜리는 '환희' 무대 이후 정훈희, 김수희 감독의 선택을 받았답니다. 정훈희는 "노래를 정말로 엄청 쉽게 한다. 그러면서 할 것은 다 한다"라며 극찬했답니다. 김수희는 "나와 생일이 같은 것이다. 이런 인연이 있다"라며 "수지 쿼트로라는 미국 최고 베이시스트가 있는 것인데 레트로 느낌을 다시 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 만점 주겠다"라고 답했답니다.
이후 장혜리는 김수희 감독을 선택했답니다. 이어진 무대에서 서울대 성악과 출신 조준은 박경희의 '저꽃 속의 찬란한 빛이' 무대를 풍성한 성량과 함께 꾸며냈답니다. 무대를 듣던 전영록이 직접 선택했답니다. 전영록은 "성량이 큰 분이 오길 바랐던 마음이다"라며 선택 이유를 밝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