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선수 강래연 남편 결혼 배우자 남자친구 남친

배우 강래연(나이는 41세)이 개그맨 양세형(37)에게 호감을 드러냈답니다. 지난 2021년 11월 1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골프왕2'에서 양세형이 등장하자 강래연은 비명을 지르며 쑥스러워했답니당 ㅋㅋㅋ

이어서 강래연은 "진짜 정말로 나 눈물 나. 어떡해?"라며 수줍어하다가 양세형을 힐끔 힐끔 쳐다봤답니다. 참고로 강래연은 아직 미혼이죠. 이에 양세형이 어리둥절해 하자 명세빈은 "내가 정말로 골프 누구랑 치고 싶냐고 물어봤더니 (강래연이) 딱 양세형씨를 얘기하던 것이다. 그런데 그게 골프 치고 싶은 선을 조금 넘어서 팬심과 정말로 어떤…"이라고 설명했답니당 ㅋㅋㅋ

이전에 강래연은 양세형이 등장하기 전 명세빈에게 "나 양세형씨 너무 좋은 것 같다. 설렌다"며 "결혼하라면 결혼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고백한 바 있답니다. 명세빈은 해당 발언을 양세형에게 전달했고 강래연은 "그건 그만큼 좋다는 얘기인 것이지"라고 수습한 이후에도 양세형을 계속 쳐다봤답니다.

한편, 이를 본 명세빈은 "래연이가 이렇게 행복해하는 모습은 정말로 처음이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답니다.